가르침
스님 법문

화를 내려놓는 자리

법륭스님2026년 4월 26일5분 읽기

화를 억누르기보다, 화가 머무는 자리를 보아 주세요. 보는 것만으로 화는 옅어집니다.

화는 억누른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. 오히려 더 깊이 가라앉아 마음 한구석을 차지합니다.

화가 일어날 때, 그 화에 이름을 붙이지 말고, 그저 "지금 화가 머문다"는 사실만 지켜보세요.

일주일만 그렇게 해 보면, 화가 머무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걸 알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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